하루의 운동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환자는 운동을 심하게 할 필요도 없고 심하게 해서도 안되며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서 중등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강도의 운동일수록 체지방을 에너지로 더 많이 이용하게 합니다.
달리기, 걷기, 수영, 줄넘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며 근력운동도 근육량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므로 체중조절에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준비 운동, 정리 운동을 포함해서 약 20분에서 시작하여 2주간격으로 10분씩 늘려 약 1시간 정도로 유지할 수 있게 하며 1주일에 3회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점차로 늘려 5회 이상하도록 합니다.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비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하루에 밥 3끼는 꾸준히 먹어주되, 평소의 1/3정도의 적당량을 조절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체중감량을 할 때에는
하루에 1200kcal~1500kcal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특히, 각 체질 별 식이요법을 지키게 되면, 훨씬 빨리 체중이 줄어듭니다.

반면, 체중을 빨리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열량을 줄일 경우 몸에서 필요한
포도당의 양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근육단백질의 분해를 가져와 체중조절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열량을 줄이면서 균형 잡힌 영양소의 섭취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지방의 축적을 쉽게 하는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고, 같은 양의 식품을 섭취하더라도 지방이 적게 함유되어 있는
저지방 식품으로 음식을 대체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 온 질병입니다. 조급한 마음에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고
치료를 중단하면,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은 내재되어 있는 상태이고 식생활과
행동 습관을 확실히 고치지 못해서,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치료전보다 더 증가하는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희 대웅한의원에서 처방하는 비만치료 환약은 과다한 에너지는
줄여주고, 모자란 부분은 채워주는 약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저하된 대사기능을 정상화시켜 기혈순환을 도와주고, 경락을
소통시켜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며, 식욕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초대사율을 상승시켜 주는 약재들을 함께 처방하여 지방의 분해를 더욱 가속화 시켜줍니다. 특별히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병행하지
않아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안전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비만을 치료합니다.

중등도 이상의 비만이신 분이라면 꾸준히 치료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